▲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비 내리는 호남선'이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밤 -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 내리는 호남선'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죠스가 나타났다'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 '비 내리는 호남선'은 솔로 무대로 가수 임상아의 '뮤지컬'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녀의 정체가 MBC '뉴스 24'의 앵커를 맡고 있는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2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TV속의 TV' '희망특강 파랑새' 등의 프로그램을 맡았다. 

또한 그녀는 현재 'MBC 뉴스 24' '통일전망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MBC 표준FM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를 통해 DJ로서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