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모델 미란다커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에반 스피겔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미란다 커가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꼽힌 에반 스피겔과 열애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사람은 "두 사람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며 "서로에게 푹 빠져 있는 듯 했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에반 스피겔은 미국 메신저 스냅챗의 CEO로,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다.
이제 20대 중반에 불과한 그의 자산은 벌써 15억 달러에 이르며, 어릴 때 부터 전형적인 미국 상류층으로 자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과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4살인 아들 플린이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