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유리 페이스북​

방송인 서유리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녀의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화보 속 서유리는 긴 금발 머리에 흰색 란제리 의상을 입고 섹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캐릭터 '잔나'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서유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를 즐기는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게임 속 캐릭터인 아리, 잔나, 애쉬 등의 코스프레 화보를 찍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롤 여신'으로도 인기를 모았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백종원이 만든 까르보나라를 맛봤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방송 채팅창에 '열파참'을 언급하자 백종원은 "무슨참(열파참)은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열파참'은 서유리가 지난 제3대 '던파걸'로 활동하던 중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방송에서 지나치게 과장된 몸짓으로 외친 게임 용어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