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예전에 (한국인) 아내와 모자를 사러 가서 ‘네가 얼굴이 커서 모자가 안 어울려’라고 말했다가 죽을 뻔 했다"고 고백했다. 

알베르토는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다 “이탈리아에서 얼굴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알베르토는 "한국과 이탈리아는 미의 기준이 많이 다르다"며 "한국 사람들은 작은 얼굴을 좋아하지 않나"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한국 여자에게 얼굴이 크다고 하다니 제정신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