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동생 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 뉴스1스포츠 / WM엔터테인먼트​

B1A4 여동생 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걸그룹으로 추정되는 8명 소녀들의 영상과 함께 멤버별 이름을 공개하면서 기습적으로 데뷔 임박을 알렸다.

8명의 소녀들 사진은 디자이너가 선택한 듯한 모델들의 컷처럼 벽면에 붙어 있다. 사진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영상 속 소녀들에게서는 미니어쳐 인형처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 영상 속 소녀들은 8개의 분할된 사진 속에 모두 다른 콘셉트의 포즈로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그룹명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하지만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해시태그)로 OMG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갑자기 몰린 팬들로 인한 트래픽 초과가 벌어지면서 접근이 불가능하기도 했다.

B1A4 여동생 그룹 소식에 누리꾼들은 "B1A4 여동생 그룹, 8명이나 되네", "B1A4 여동생 그룹, B1A4와 콘셉트 비슷할까", "B1A4 여동생 그룹, 자세한 얼굴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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