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레 데 로시는 14일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코칭 스태프와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 로시는 코칭 스태프를 향해 “왜 내가 나가? 우리 비기려고 하는 것 아니잖아. 우리는 이겨야 한다”라며 인시녜의 투입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데 로시는 “승리를 위해선 스트라이커에게 워밍업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을 뿐이다. 물론 인시녜를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