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뒤 배경
뉴스이미지
축구하면 브라질! 111개국에 2174명 진출
페이스북

2015-10-07

 

 

브라질은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나라에 선수들을 수급하고 있다. 

 

브라질 매체 ‘UOL'은 6일(현지시간)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111개 나라에서 2,174명의 브라질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 연구소와 브라질축구협회(CBF)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1월∼7월에 다른 나라로 진출한 브라질 선수는 각각 455명, 355명이다.

브라질 선수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나라는 포르투갈(412명)로 같은 포르투갈 언어를 써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그 뒤를 이어 독일(136명), 이탈리아(127명), 일본(90명), 스위스 (86명), 미국(76명), 스페인(60명), 오스트리아(53명), 몰타(49명), 터키(46명), 중국(46명) 등이 랭크됐다. 이외에도 K리그를 포함해 다양한 리그에서 브라질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네이마르, 다비드 루이스, 오스카 같은 브라질 출신의 선수들이 익숙하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브라질 출신의 한 선수가 K리그 한 클럽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다. 그만큼 브라질 선수들의 기량은 세계적으로 검증됐다고 무방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뉴스]

축구선수 이민아 운동도 외모도 엄친딸

책 표지에도 일베 로고 등장…축구 신간에 맨유 엠블럼 변형

미스월드 브라질 한국계 최송이 1위

섹스관광 우승국은 브라질?…관련 사이트만 3350개

브라질? 더 이상 빅 팀 아냐!

목록

인기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