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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아버지에 교수 모친, 박지성 부인 '엄친딸' 화제
페이스북

2015-05-24


 

축구선수 박지성의 부인 김민지씨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씨가 '엄친딸(집안좋고 똑똑하며 외모도 훌륭한 자제를 일컫는 말)'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씨는 2010~2014년 SBS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김씨의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김덕진 변호사다.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다.

김씨는 박지성과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린 후 SBS를 퇴사했다.

한편 박지성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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