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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만나기 위해 고환을 자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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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mirror.co.uk/인도 신흥 종교 지도자 라힘 싱

 

인도의 신흥 종교 지도자가 자신을 따르는 남자 신도들에게 신을 만나기 위해서는 고환을 잘라야 한다고 말해 자그마치 400명이 그 말을 따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구르밋 람 라힘 싱이라는 불리는 신흥 종교 지도자는 자신을 따르는 5천만명의 신자들에게 신과 가까이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고환을 절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 증인이 최근 이 사실을 인도 당국에 증언함으로써 밝혀졌다. 라힘은 지난 15년 전인 2000년에 이러한 말을 신자들에게 했으며 그해 싱이 소유한 병원에서 고환 절제 수술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싱은 400억원 이상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데 자신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방편으로 영화사도 소유하고 있다. 그는 현재 2002년에 발생한 저널리스트 살인 사건과 여러 명의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유죄 선고를 받은 적은 없다.  

 

by speci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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