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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성, 360kg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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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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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0.5톤의 살인자'라는 별명이 붙었던 여성이 자그마치 360킬로그램을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다.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마이라 로살레스(34)는 여동생이 자신의 아이를 죽인 혐의로 체포되자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 

 

로살레스는 여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실수로 조카를 깔아뭉개는 바람에 죽였다고 경찰에 거짓 자백을 했다. 

 

하지만 경찰이 사체를 부검한 결과 두개골 여러 곳에 골절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여동생은 자신의 죄를 자백했고 15년형을 선고받는다. 

 

로살레스는 남겨진 조카들을 돌보기 위해 체중 감량을 결심했고 이로 인해 삶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2011년 이후 360킬로그램의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그녀는 감량을 하는 과정에서 11차례의 외과 수술을 받았으며 위 밴드 수술, 피부 제거 수술 등을 받았다. 

 

그녀는 "내게 음식은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먹기 위해 살아왔다" 고 말했다.  

 

로살레스는 18,000명의 페이스북 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변화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by speci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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