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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부부…"혼전순결 발언 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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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홈페이지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동반출연한다.


두 사람은 별의 출산 이후 방송에 처음으로 함께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 부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모든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2012년 하하, 별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해 혼전임신 의혹을 받았다. 이에 MC인 김제동은 "결혼식을 하기 전에 혼인 신고를 했잖아요. 왜 그렇게 밀어 붙이신거에요?"라 물었다. 별은 "하하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혼전순결 발언을 한 후 급격히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하하도 "나도 남자다. 혼자 소리도 많이 질렀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별 부부가 출연하는 이번 SBS '힐링캠프'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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