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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폭로 남배우 "이미 업계평판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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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사진=bob스타컴퍼니)

 

 

지난 10일 은퇴 게기를 밝혔던 배우 허이재(34)에게 힘을 실어주는 관계자들의 옹호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과거 유부남 남배우에게 폭언, 성관계 요구를 받고 이에 은퇴를 하게 되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12일 TV조선 소속 백은영 기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영상 제목으로 한심하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해당 인물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영상 속에는 "아주 서글서글한 호남형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갖췄으나 평판은 아주 안 좋다", "무개념 발언이나 행동을 곧잘 했다", "상대가 톱이냐, 신인이냐, 인기가 있느냐에 따라 행동이 많이 달라진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15일 인지웅 안무가도 본인의 유튜브에 관련 영상을 업로드했다. 자신이 목격한 연예계 실상을 언급하며 허이재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그는 "드라마 촬영 때 한두시간 씩 없어지는 배우들이 있는데 방 잡고 쉬다 오는 거다", "그 정도의 쉬는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배우들이 하는 건데 더 웃긴 건 둘 다 가정이 있다", "30대 후반~40대 초반이나 중년 배우들과 촬영하면 별의 별 꼴을 다 본다"는 등의 목격담을 공유했다.

 

허이재는 2004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2010년 가수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었고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2016년 SBS <당신의 선물> 촬영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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