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 사슴을 사냥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눈길을 끈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사슴을 사냥하는 데 성공한 자칼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자칼은 검은 등 자칼로 알려진 종이다. 검은 등 자칼은 자칼 중에서도 굉장히 고대의 종으로 빙하기 등을 거쳐 진화해왔다.

야행성이며, 가족 단위로 활동하는데, 사냥을 할 때도 암수가 공동으로 협력해 토끼·쥐·영양 등을 잡아 먹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서워 보인다”, “사냥 본능이 살아있네”, “늑대보다 멋있는 느낌”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