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6k에 육박하는 초대형 어류가 화제다.

호주의 한 매체는 최근 “466kg의 거대한 청새치가 뉴질랜드에서잡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초대형 어류의 소식을 전했다.

해당 어류는 지난달 25일 오클랜드 서쪽 바다에서 낚시꾼 웨이드 윌슨에의해 잡혔다. 윌슨은 두 시간의 사투를 벌인 끝에 거대한 청새치를 낚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윌슨은 뉴질랜드의 전국 낚시 대회에 참가 중이었지만, 운반에많은 시간을 허비한 나머지 무게 측정 요청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결국 수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청새치의 크기는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무게가 466kg이었고 이는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 잡힌 청새치 중 두 번째 무게였다고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보다 훨씬 무겁네”, “배가 안 가라앉았나?”, “몇 인분 나올까”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