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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커플' 이승기·윤아 결국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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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톱스타 이승기와 윤아가 이별했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1일 연인사이임을 공식화한 두 사람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연인 사이를 공개한지 1년 7개월 만이며 2014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지 1년 9개월만에 결별한 것이다.

 

결별 이유는 아이돌스타 커플들이 극복하지 못하는 '서로 다른 바쁜 스케줄'이였다. 

 

윤아는 올초부터 중국에서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이승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장에서 많은 날을 보냈다.

 

연기활동 이후에 이어진 새 음원 준비 기간도 겹쳤다.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로 새 앨범인 정규 5집‘You Think ’(유 씽크)에 집중했고 이승기 역시 지난 6월 발표한 새 앨범 '6집 그리고...' 준비에 열중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결국 각자 다른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서서히 만남의 시간을 줄였고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다.

 

결별 징후가 드러나기도 했다. 윤아는 지난달 말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리얼예능 프로그램 '채널소시' 제작보고회장에서 공개 연인인 이승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적인 일(이승기)보다는 소녀시대가 먼저라고 밝혔다. 

 

당시 일각에서는 윤아의 발언 을 두고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대두됐었다.

 

이승기와 윤아는 그동안 공개적인 데이트를 하진 않았지만 결별설이 흘러나올 때마다 결별을 부인해왔다. 올초 결별설이 나돌았을 때도 결별이 아님을 밝혔던 바 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누난 내 여자니까'라는 노래로 데뷔해 TV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방송 활동과 가수 활동을 오갔다. 2013년엔 MBC 연기대상에서 '구가의서'로 미니시리즈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엔 영화 '오늘의 연애'로 화려한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현재 심은경과 함께 영화 '궁합'에 캐스팅돼있다. 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 박2일',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함께 했던 나영석 PD가 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촬영을 마치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첫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8년 KBS 1TV 드라마 '너는 내운명'에서 주연 장새벽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KBS 2TV 드라마 '사랑비', '총리와 나' 등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 김정훈과 함께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 출연하며 연기자와 가수 활동을 병행 중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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