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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우면 더 늙는다고?"…여름철 피부 관리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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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3

각질이나 건조함이 쉽게 보였던 겨울과 달리, 여름에는 피부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름철 고온과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고 피부 노화를 유발하므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강한 자극을 주는 여름 날씨에 대비해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단계, 자극 진정 & 수분 공급하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DHC, 그룹에이트

 

 

여름철 장시간 외출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면 세안과 쿨링으로 자극을 진정시켜야 한다. 세안을 할 때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덥다고무작정 차가운 물을 썼다간 피지나 화장품 잔여물이 제대로 씻기지 않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 

 

세안 후에는 시원하게 보관한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올리고 3~4분가량 두면 피부 온도를 내리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쿨링 미스트를 휴대하며 자주 뿌리거나, 주 1회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마스크 팩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2단계, 늘어난 모공과 피지 관리하기  

 


사진=이미지투데이,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지비트

 

더운 날씨에는 피지 분비가 늘어나 모공이 확대되고,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므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피지를 지나치게 제거하면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지는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필수다.

 

번들거림이 심한 지성 피부라면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을 중심으로 각질 관리를 하고, 유분기가 많은 크림보다는 산뜻한 제형의 수분 크림으로 모공을 채워야 한다. 또한 건성 피부라 하더라도 수분 공급에 중점을 두고 클렌징 및 기초 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

 

◇3단계,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머니투데이DB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터. 피부가 검게 타는 것도 문제지만,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선케어를 간과해선 안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자외선 차단지수) 40~50, PA++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여기서 SPF는 주로 자외선B, PA는 자외선A에 대한 차단효과를 의미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초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충분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을 강하게 받는 콧등, 이마에는 더욱 꼼꼼히 바르고, 장시간 바깥에 머무르는 경우 선케어 제품을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타일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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