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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입상자, 끊임없는 성상납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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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중국 미인대회 입상자가 성상납 강요를 받았다. © News1스포츠 / 뤄징징 

 

 

중화권 미인대회 입상자가 성상납을 강요받아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최근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해 중국 저장성 출신의 배우 뤼징징이 홍콩 ATV 주최의 미인대회인 미스아시아선발대회에 참가한 후 성상납을 강요받았다고 보도했다.

 

뤄징징은 명문인 저장대학 신문학과에 재학 중으로 좋은 성적도 올렸다. 좋은 스펙과 미모로 뤄징징은 당선됐다. 이후 대학 졸업 후 그는 ATV의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하지만 2010년부터 사주인 왕정(王征·52)이 매년 뤄징징를 비롯한 미스아시아선발대회 입상자들을 베이징 등에서 은밀하게 마련한 유력자들과의 모임에 데리고 가는 일이 많아졌다고 시나닷컴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왕정은 여성들을 데리고 권력가들의 술자리에 동석한 다음,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는 자리를 강요했다.

 

왕정이 마련한 이 모임에는 일부 유명 남녀 연예인들도 참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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