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양민화 페이스북​

'썸남썸녀' 김지훈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양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배우 김지훈이 진정한 인연을 찾기 위해 미스코리아 출신 양민화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훈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양민화는 자신이 미스코리아 출신임을 밝혔다. 김지훈은 "미스코리아라고 하니까 자꾸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떠오른다. 김사랑도 닮았고 웃을 때 오현경 선배도 닮았고, 오묘하게 다 섞여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월한 미모와 탄탄한 근육 몸매는 물론, 배려심 있는 소개팅 매너를 선보인 양민화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양민화는 지난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으로 선발된 인물. 이후 그녀는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나가 '미즈비키니'와 '스포츠 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