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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부 9단' 반려견 등장
페이스북

2015-05-22


▲유튜브 영상 캡쳐

 

'똑똑한 반려견 한 마리, 열 가사도우미 안 부럽네.'

10개월 독일산 셰퍼드 '바론', 설거지·빨래·청소까지 집안일 알아서 '척척'


알고보니 '화장실 에티켓' 선보였던 그 반려견…공개 영상 온라인서 화제 

 

 

주부들을 고된 가사노동에서 해방시켜 줄 반려견이 등장했다.

 

능숙한 '주부 9단'의 모습을 보여주는 도우미견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독일산 셰퍼드 '바론'(10개월·수컷).

 

바론의 하루 일과는 매우 바쁘다. 

 

식사를 마친 뒤 설거지를 하는 주부 옆에서 씻은 그릇 등을 식기건조기로 옮기고, 빨래통에 있는 세탁물은 세탁기에 넣고, 빨래건조기 속 마른 세탁물을 다시 빨래통으로 옮겨 담는다. 여기에 건조기 문을 닫아주는 센스까지.

 

이 뿐만 아니다. 청결을 위해 집안 곳곳 먼지떨이질과 대걸레질은 기본이고, 카펫 위에서 먹다 흘린 간식 가루는 스스로 진공청소기를 돌려 깔끔하게 청소한다.

 

바론은 미국 반려견훈련소(힐 컨트리 K9)에서 교육을 받았다. 힐 컨트리 K9측은 최근 도우미견 바론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또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K9.Instinct?fref=nf)을 통해서는 바론의 또 다른 실력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 꼬마가 집안 곳곳을 어지럽히며 돌아다녀도 바론만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열어 놓은 냉장고 문을 앞 발로 닫거나, 사용한 컵은 싱크대로 옮기고, 아무렇게나 벗어 던진 옷은 빨래통에 갖다 놓는다. 사람이 없는 빈방의 불을 끄는 절약정신도 발휘한다.

 

이처럼 똑똑한 도우미견 바론은 앞서 사람처럼 깔끔한 '화장실 에티켓'(http://news1.kr/articles/?2209202)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화장실에 들어가 먼저 변기 뚜껑을 올린 '바론'은 앞발을 변기 위에 올리고 서서 볼일을 본 뒤 다시 뚜껑을 내려 닫는다. 마지막으로 다음 사용자를 위해 물까지 내리는 매너를 보여줬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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