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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문신한 사람은 애플워치 하지마? 애플 "오작동 가능" 시인
페이스북

2015-05-03


 

 

애플은 손목에 문신이 있는 경우 애플워치 일부 기능이 오작동할 수도 있다는 보도를 사실상 시인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애플워치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문신으로 인해 심박수 측정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애플은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애플워치를 통한 심박수 측정 원리를 설명하며 혈류와 움직임, 피부의 영구적, 또는 일시적 변화로 인해 심박수 측정 센서가 오작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문신과 같은 피부의 영구·비영구적 변화는 심박수 측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문신의 잉크나 패턴, 침투 정도가 센서의 빛을 차단해 확실한 정보를 수집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워치 고객지원 페이지는 지난달 29일 업데이트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부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계를 차는 손목에 문신이 있는 경우 애플워치가 착용여부를 감지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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