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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위안융이, 이민호 열애에 "아무것도 먹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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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3

 

 

 

중국 배우 위안융이(44)가 배우 이민호(28)의 열애 사실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위안융이는 23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에 "잘생긴 오빠가 연애한다니 기쁘면서도 상심했다"며 "울지 않겠다. 아무것도 안 먹고 가방이나 사러 가야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팬 여러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반쪽을 찾으실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위안융이는 이민호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21일에는 홍콩에서 열렸던 '이민호 라이브 인 홍콩' 콘서트의 성공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며 인증샷을 남겼다. 화환에는 "이민호 씨, 단독 콘서트 대성공 축하드립니다"라는 한글 메시지가 적혔다.

 

지난 1월 이민호가 출연한 영화 '강남 1970'의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에서는 이민호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1990년 미스홍콩 출신인 위안융이는 1992년 영화 '절대쌍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무간도4', '엽문4', '썬더볼트', '007 북경특급' 등에 출연했다. 1994년 제13회 홍콩금상장영화제와 1995년 제14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연속 수상했다.

 

23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와 수지가 1달째 조심스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두 사람의 연애를 공식 인정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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