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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 "부모님 하루 1천만원씩 벌었다"..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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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가수 강균성이 돈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과거 부모님의 수입을 공개했다.

 

강균성은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티끌모아 부자'라는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삶의 가치를 돈에 두는 것은 인생의 더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것"이라며 "나는 부자인 상황도, 그렇지 않은 상황도 겪었는데 정말 부자일 때는 부모님이 하루 1000만원씩 벌었다"고 밝혔다. 강균성의 부모는 옷 도매상을 운영해 많은 돈을 벌었다. 

 

이어 "돈이 없는 상황도 겪어 봤는데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임을 알게 됐다"며 "그런 가치에 인생의 의미를 두는 건 아닌 것 같다. 돈의 많고 적음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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