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이혼한 배우 김민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TV리포트'는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가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지난 2010년 1월, 1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송병준 대표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김민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배우로 지난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의 털털한 성격의 반장 윤지민 역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영화 '동감', '비스티보이즈' ,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비롯해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거탑', '탐나는도다', '정도전'에도 얼굴을 비추며 꾸준한 방송 활동을 해왔다.

김민주는 활발한 연기 활동 중 지난 2010년 1월 송병준 대표와 결혼했으나 두 사람은 3개월 전 5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