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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부터 아이유까지..KBS '프로듀사'에 모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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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가 KBS 2TV 새 드라마 '프로듀사'(가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9일 오후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가 '프로듀사'에 출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곧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가 '프로듀사'에 출연을 확정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KBS가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에서 만드는 드라마다. 그간 KBS에서 도전하지 않았던 장르 드라마다. 주연 배우들이 새로운 도전한다는 것에 뜻을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 역시 이 같은 의미에서 KBS 예능국과 손을 잡게 된 것"이라며 "이들의 도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배우부터 작가, 제작진 모두 일단 시청률에 연연하기보다 그간 새로운 장르 도전을 개척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단순히 작품 하나를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주인공들의 출연이 확정된 '프로듀사'는 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이 끝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편성은 4월 말 또는 5월 중으로 논의 중이다. 

 

한편 '프로듀사'는 방송사의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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