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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19금 외화 최초 400만 돌파…'타짜2'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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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8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최초로 400만 관객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7일 21만8704명을 추가로 모아 누적 관객수 399만6155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예매관객 수가 3만 명이 넘어, 무리 없이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같은 달 28일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최초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킹스맨'의 400만 관객 돌파는 '19금 외화'로는 최고 흥행 기록이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전체에서는 401만명의 9위 '타짜: 신의 손'을 넘고, 408만명을 기록한 8위 '색즉시공'의 기록을 넘보는 수치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1위는 '친구'로 818만명이다. 

'킹스맨'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사회 부적응자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비밀정보요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을 그린 첩보물이다. 화려한 액션신과 유쾌한 스토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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