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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마지막 사진' 경매…1장당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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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7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남긴 생전 마지막 사진들이 경매에 부쳐진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이번에 경매되는 먼로의 사진은 사망 3주전인 1962년 7월13일에 촬영됐다. 먼로의 친구로 알려진 사진작가 조지 배리스가 찍은 것이다. 경매에 부쳐질 작품은 모두 6장이다. 1장당 가격은 4000파운드(약 668만4000원)에 달한다.

경매에 나온 사진 가운데 주목받는 작품은 배리스가 가장 마지막에 찍었다고 밝힌 '마지막 키스'다. 배리스는 먼로 사망 후 수년간 사진 공개를 요구하는 여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작품들을 개인적으로 소장했다. 

먼로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헤리티지 옥션에서 경매된다.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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