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SNS의 대표격이다. 페이스북을 빼고 SNS를 논할 수 없다. 또한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단순히 교류와 소통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기능도 충실하다.

그런데 가끔 이용자들이 불편해하는 것도 있다. 과도한 초대나 좋아요 요청 등이다. ‘버즐리닷컴’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싫어할 민폐 이용자들의 유형을 조사했다.

1. 게임 초대자

페이스북 앱 중에는 게임이 있다. 자신도 모르게 친구들에게 게임 초대장을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일부러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 초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지저분하게 만든다. 당연히 민폐다.

2. 판매 홍보

기업들은 페이스북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그런데 도가 지나치면 불쾌하다. 친구를 맺어놓고 물건 팔기에 열을 올려 민폐 끼치는 일이 있다.

3. 과도한 신앙심 표출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다.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신앙심은 존중 받아 마땅하지만 강요성으로 표출하는 것은 불쾌감만 느끼게 한다.

4. 동기 부여 연설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전해 삶의 영양소가 되게 해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자신의 말만 믿고 따라야 하는 식으로 과도하게 한다면 오히려 의욕을 떨어뜨릴 것이다.

5. 정치적 코멘트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다 보니 정치색이 다른 이들끼리도 연결될 수 있다. 그렇기에 서로 존중해야 한다. 그러니 자신의 정치적 색깔만 강조하면 오히려 역기능이 된다.

by speci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