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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과거 노출 드레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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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배우 강한나의 과거 레드카펫 드레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장혁 신하균 강하늘 강한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강한나는 "세 남자와 베드신 촬영이 부담됐다"며 "각각의 감정이 잘 표현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그녀가 선보였던 파격적인 레드카펫 드레스가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강한나는 지난 2013년 10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그녀가 착용한 드레스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조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앞부분과 달리 뒷부분은 등을 포함해 엉덩이 일부분이 노출되는 시스루 소재로 돼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5일 개봉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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