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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아빠 된다, 맨유전 세리머니로 한혜진 임신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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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의 젖병 세리머니는 예상대로 아내의 임신 자축 세리머니였다.

 

기성용은 22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전반 30 1-1 동점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성용은 골을 넣은 뒤 엄지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빠는 행동을 했다. 축구경기에서 자주 나오는 골 세리머니로 선수의 아내가 임신을 했거나 육아를 할 때 주로 한다.

 

기성용이 이 세리머니를 펼쳐 아내인 배우 한혜진의 임신이 예상됐다. 예상대로 한혜진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최근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2013년 7월 한혜진과 결혼했다. 한혜진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일과 내조를 병행했다.

 

선수는 결혼하고 육아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경기력도 오른다. 기성용이 아내의 임신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경기를 할 지 기대된다. 

 

by speci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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