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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2007년 이혼 언급 “되게 빨리 갔다 왔다” 고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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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

 

SBS '썸남썸녀'

 

 

배우 채정안이 자신의 이혼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채정안과 가수 채연, 나르샤는 최근 진행한 SBS 설 특집 리얼리티 트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 자신들의 솔직한 결혼관을 공개했다.

녹화 당시 채정안은 이혼했던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결혼한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다"라며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라고 쿨하게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채정안은 스스로를 "원래 나는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채정안은 "이제 생각을 바뀔 때가 됐다"며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라며 '썸남썸녀'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앞서 채정안은 지난 2005년 12월 PR회사 마케팅 임원 김모 씨와 결혼, 이후 1년 반 만인 2007년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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