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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여성으로의 삶 “미용실, 옷가게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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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계속된 테러와 살인으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IS 여성으로의 삶이 정리된 선언문이 공개됐다.

 

5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 선언문은 아랍어로 쓰여졌고 영어로 번역됐다. 제목은 ‘IS의 여성들 - 선언과 사례연구’였다.

 

이 선언문은 남성 우월주의적으로 쓰여졌다. 다음은 이 선언문의 간략한 내용이다.

 

“여성은 감춰진 채로 지내고 생산, 양육의 존재다. 결혼은 9세부터 가능하며 16~17세에 20세 이하의 남성과 결혼할 수 있다. 15세가 되면 교육을 받을 수 없다. 미용실, 옷가게 등은 악마의 작품이다.”

 

서구적인 생활은 절대 금지이며 오직 집안에서 가사 및 출산, 양육 등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IS가 어떤 분위기와 상황인지 가늠할 수 있다.

 

Female jihadis publish guide to life under Islamic State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5/feb/05/jihadist-girl-marry-liberation-failed-islamic-state 

 

by 스페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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